치료실

401번의 구타

접골 2023. 9. 10. 02:42

어디서 본 것 같기에 반만 좋다고 누군가 말해준 그림.
작업하던 그날 새벽의 나를, 나는 아니까 괜찮지만
천성이 의기소침한 내겐 그 말이 곤혹스러웠다.

하지만 의식적인 흉내, 무의식적인 흉내 모두를 
각고의 노력으로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한 그림. 

ps. 이래놓고 제목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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