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접골

57호에 단편 하나를 보탰습니다. 주제는 빙의물, 제목은 덮어쓰기.

단편 그린 로드를 썼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노래를 아래 붙여요.https://www.youtube.com/watch?v=IXdNnw99-Ic핑크 플로이드, Wish You Were Here

코미디언 출신의 공공근로자 노보금(67),  비영리 시민 단체 대표 마종은(67),  시니어 바리스타 성만옥(63).  영원한 청춘의 도시, 영청에서 함께 춤을 추는  세 친구 금, 은, 옥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한밤이든 새벽이든 언제 도착해도 따라나설 테니 이번 여름엔 지도에 없는 도시 영청에서 만나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3688853&start=slayer 레이디스, 테이크 유어 타임2013년 큐빅노트 단편소설 공모전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문영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레이디스, 테이크 유어 타임』이 출간되었다. 완경 이후 중노년 여성의 신체를 강화시키는 호르www.aladin.co.kr

소설집 방 안의 호랑이가 나왔어요. 412쪽, 412g의 첫 단편집이네요. 이렇게 된 이상 4월 12일에 태어난 분께 드려야 할 것만 같은... (강박)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4654490 방 안의 호랑이 SF어워드 대상 수상작가 박문영의 강렬한 첫 소설집에는 언뜻 보잘것없고 작게만 느껴지는 존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박문영은 흐릿한 존재들의 이름을 다시 선명하게 새기고, 나아가 작 www.aladin.co.kr 표지가 마음에 드는데 그건 매트릭스 전에 나온 이 영화가 생각나서... (억지) 늦겨울과 봄 사이에서 배회하고 있다면, 어딘가로 떠나는 저 호랑이를 만나 주세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0602753 컬러 필드 2021년 여름, 문학 웹진 〈비유〉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던 초단편 SF 〈컬러 필드〉가 2023년 겨울에 이르러 처음의 열 배 분량으로 확장된 SF 스릴러 퀴어 로맨스가 되어 독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www.aladin.co.kr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전가옥 쇼-트 컬러 필드가 나왔어요. 2021년 웹진 비유에 발표했던 단편을 개작한 작업입니다. 그 54매가 이 520매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는데... 그래서인지 표지의 경장편이 성장편으로 보이네요. 가끔은 안부를 전하기 위해 책을 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 차니 부디 따듯한 곳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정생에 이어 정생, 두 번째 이야기를 썼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은 같은 작가님이 그려 주셨어요. 결이 이어지도록 애써주신 편집자님 고맙습니다. 정생은 https://ridibooks.com/books/5154000001 정생 2는 https://ridibooks.com/books/5154000002?_s=search&_q=%EC%A0%95%EC%83%9D+%EB%91%90%EB%B2%88%EC%A7%B8&_rdt_sid=search&_rdt_idx=3

은행나무 시리즈 N° 14번째 책으로 허니비가 나왔어요. 이번 시리즈로 장진영, 황모과 작가님의 신간부터 황현진, 최진영, 윤이형 작가님의 구간 리커버까지 무려 6권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편집부.. 체력... 잘 회복하시길..). https://blog.naver.com/ehbook/223085435379 ps. 은행나무 TV에서 허니비 플레이리스트도 올려주셨는데요. 원래는 제가 아래 12곡을 골랐는데(과욕) 유튜브에선 6곡만 재생되네요. 스피커 옆에 책이 없어도 되지만, 혹시 있다면 더 고마울 것 같아요. 순번) 곡명, 아티스트 01) Soufflé, AUDREY NUNA 02) BABEL, 안다영 03) Being Boring, Pet Shop Boys 04) Sugar, System Of A Dow..

곽재식, 구병모, 남유하, 연여름, 천선란. 다섯 작가님들과 함께 얼음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책 앞편엔 문지혁 작가님의 하이퍼-링크, 책 뒤편엔 심완선 평론가님의 크리틱이 있습니다. 한기가 남아 있는 봄에 어울릴 앤솔로지. 저는 귓속의 세입자,라는 단편을 썼어요. ps. 초판 109p 위에서 4번째 줄, 129p 밑에서 9번째 줄. 이렇게 2곳에 오류가 있습니다. 키커 -> 골키퍼. 2쇄부터는 '골키퍼'로 수정되어 나왔어요.

리디북스에 3월 SF 신작들이 공개되었어요. 저는 정생, 이란 단편으로 참여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5154000001 소설 소개에 #복수 #충격반전 같은 문구가 붙은 것도 처음. 단편에 표지와 미니 웹툰을 보게 된 것도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3월 20일까지 특가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니 (4권 소장에 5,400원!!) 다른 분들의 신간까지 전권 세트를 만나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션 테일즈 5호엔 리뷰를 싣었습니다. 며칠 밖에 있다 돌아와 만났는데, 책도 잠시 어딘가로 떠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