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요통으로 고통받던 제게 선물을 투척했습니다.
허리를 삐끗한 뒤로 다니던 병원, 수영장 말고 DVD방!
일하다가 결국 극장관람을 놓친 매드 맥스, 누워서 보기!!
초대형 블록버스터 보다가 졸기 일쑤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와... 혼자 막 소리 지르고 봤네요. 오랜만에 두근두근한 영화를 보고
공책에 기억나는 대로 그려댔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해서 손 떨며 그렸어요.
ps. 그림 의뢰가 들어올 때 이렇게까지 그리지는 않습니다. 정말로요.
ps2. 다시 보니 임모탄과 제가 닮았네요. 대체 왜......
ps3. 무엇이 왜 그토록 좋았는지 짬이 나면 글로도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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