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지하철에 이어 회관에서 하는 세 번째 개인전.
쌈지와 볼로냐에 데려갔던 주부학교 학생들을 재소환해
순회전으로 갑니다. 예전에 기획한 손바닥 노동이야기는
내 손바닥 이야기로 확장해 참여프로그램으로 가요.
이건 뭐 사골도 아니고 우려먹기 대잔치!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는 한국 중년 여성들의 모습.
그 속의 재생성과 활력 그리고 엄청난 현실감각.
저는 그 복잡한 운동성이 슬프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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