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접골

문학스튜디오 무시가 만드는 올-라운드 문예지 . 4호, 철세계: SF에 단편 로 참여했습니다. 표지도 목차도 어제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 만나고 싶은 작업들이 많네요! Ⅰ. OO 세계 소설______김혜진 소설_______박문영 소설______박소현 소설______임성순 Ⅱ. 팔짱X팔짱 만화______심너울X적당새 소설______문녹주X주아 소설______청과녹 텍스티미지(Textimage)_________정사민X정서일 Ⅲ. 문양: 문학의 모양 콜라주시______박세미 시______이희진 시______성다영 시______차도하 Ⅳ. on-paper 지-상(紙-上) 인터뷰______김초엽 인터뷰______최지범 3D영상______벼락 텀블벅 펀딩은 5월 20일에 마감됩니다. 토이박스 4호 내용도 여기서 ..

[떴다! 개똥이네 단편만화] 코너에 생활밀착 타임슬립 환경SF(어거지) 을 발표했어요. 크고 작은 방해 속에서도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지유. 어느 날 허리춤에 비닐이 걸린 뱅뱅이를 보고 구해주려다 2069년으로 이동한다. 그곳의 다영은 뱅뱅이를 보고 놀라는데. 동물보호전담 드론 땡글이가 있는 그 세상은 길의 동물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있는 유토피아이기 때문. 자신이 지내던 곳과 이곳의 차이에 입이 벌어지는 지유. 과연 지유는 뱅뱅이와 함께 어떤 내일을 맞이하게 될까. 늘 그랬듯 자유롭고 생생한 글, 그림들이 가득한 어린이 잡지! 만화 전체와 다른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구매처를 눌러보세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4311553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올해 여름 8.22(목)-8.26(월)까지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립니다. www.anffis.kr 저는 홍보용 일러스트레이션 네 컷을 만들었어요. 멸종위기종인 수달, 산양,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책갈피를 시작으로 영화제 티켓+a에서도 그림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순미디자인에서 다감하고 포근한 후속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실물에는 선을 따라 제가 쓴 글귀도 함께 흘러요. 실제 책갈피들_ 권순미디자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쿠아레비, 책방비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Bxwd10BJ5Ql/?utm_source=ig_web_options_share_sheet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6328726 그래비티북스에서 나온 그래비티픽션 5호, 지상의 여자들. 알라딘, 교보, 예스24, 인터파크에 서지정보가 올라왔어요. 예약구매 하시면 12월 중순경 받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만든 장편. 표지가 열일 중인 소설, 겨우내 많이 사주세오. ps. 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하시면 선물도 있다고 해요. https://twitter.com/gravity_books/status/1076012212165079040

처음으로 눈을 크게 그려 본 그림. (뻔함과 귀여움 사이 어딘가 걸쳐있...) 제주 연산호들이 어서 원래의 모양과 색으로 돌아갈 수 있길. 연산호보호활동 웹페이지 softcoral.greenkorea.org 강정 앞바다, 연산호 훼손 실태 보고서 https://issuu.com/i_greenkorea/docs/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7cc92b7b9d5761

구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계절마다 보내는 그림. 첫 작업 여름호.

https://smartstore.naver.com/o-hye/products/2919476661 전지를 처음 만난 건 여성사전시관의 기획전 에 참여하면서부터였다. 작업을 설치하는 동안 무섭게 친해지다 정신을 차려보니 동틀 녘 전시장 셔터 앞 계단에 함께 앉아 있었다. 호러 스릴러로도 서바이벌 성장물로도 저예산 로드무비로도 손색이 없는 전시제목의 자기장에 우리는 매번 갇혀 있었고 실제로 어느 여름엔 같이 인형 탈을 쓰고 종로 한복판을 하염없이 걸으며 밥벌이를 하기도 했다. 문래의 작업실을 나눠 쓰던 어느 겨울엔 오래된 배추 쪼가리와 바닥난 쯔유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었다. 돈을 벌어 온 사람이 유재하의 노래를 틀고 배낭 속의 술을 꺼내 흔들면 작업대에 앉아있던 사람이 구원받은 표정을 지었다. 전지는 합리..

이번 책에는 웹툰 10편에 이어 녹색연합 활동가 분들이 직접 쓴 에세이, 새로 만든 만화 20편이 들어 있어요. 작업은 작년 가을에 마쳤지만 네가 대체 뭘 마쳤냐고 질책하듯, 끝과 시작이 손뼉을 치며 하염없이 폴카를 췄네요. 카카오 같이가치팀, 다음과 브런치의 독자분들, 파견작가들 모두 고맙습니다. 읽으면서 뒷 이야기를 더 완성시켜 주세요. ‘자연은 아름답다’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 말을 깊이 체감하고 민감하게 생각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지난봄에 보았던, 메마른 가지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움텄던 그 꽃을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도 볼 수 있을 거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장엄한 산과 깊은 계곡이 고향인, 크고 작은 생명들의 가치를 일깨운다.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20가..

미디어창비 시리즈 중 나도 예술가 코너를 맡아 그렸어요. 6페이지 중 한 컷, 책에는 아이들이 따라 그릴 수 있는 칸이 있어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군 홍보관 기획전 겸 상설전 , 11월 1일에 개관했어요. 연천군, 문화살롱공, 김문, 양지영, 이진풍, 안광노 작가 그리고 노네임노샵과 함께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spacegong/1178 저는 연천 주민 열여섯 명의 구술사가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었어요. 현장 인터뷰를 통해 글과 그림을 매만졌고요. 전시관에서 인물 18장, 동식물 18장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엔 일부를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