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전환매거진 바람과 물 3호 : 도망치는 숲
생태전환매거진 은 '팬데믹, 불평등, 기후 위기라는 우리 사회에 닥친 심각한 문제 앞에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간지로 2021년 여름호부터 2024년 봄호까지 3년간 12호를 한정 발간'한다고 해요. 1호 부제는 기후와 마음, 2호 부제는 무해한 버림, 3호 부제는 도망치는 숲입니다. 저는 이번 겨울호에 회양목 사이로,라는 단편 SF로 참여했어요. 목차만 봐도 바로 읽고 싶은 내용이 가득하네요. 연말과 연초는 이 책과 함께 지낼 것 같아요. ps. 151p의 작은 오류를 밝혀요. 나는 진즉에 사라진, 내가 있던 적도 없는 지구를 머릿속에 그려봤다. -> 나는 내가 진작에 사라진, 내가 있던 적도 없는 지구를 머릿속에 그려봤다.